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 추기경(사진)이 25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성탄 메시지를 19일 발표했다. 정 추기경은 이 메시지를 통해 “예수님의 탄생이 버림받은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 가난하고 병들고 약한 사람들에게 더 큰 희망과 기쁨이 되기를 기도한다”며 “온 인류가 하나라는 공동체 정신의 회복이야말로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삶의 자세”라고 밝혔다. 정 추기경은 25일 0시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예수 성탄 대축일 밤 미사’를 낮 12시에는 ‘예수 성탄 대축일 낮 미사’를 집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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