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조성준씨 ‘육각백동촛대’

  • Array
  • 입력 2011년 9월 9일 03시 00분


코멘트
제36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조성준 씨가 출품한 ‘육각백동촛대’(사진)가 선정됐다고 공예대전 운영위원회가 8일 밝혔다.

국무총리상은 황을순 씨의 ‘홍·벽도화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신진환 씨의 ‘영산회상도’, 문화재청장상에는 임금희 씨의 ‘망수’와 이운천 씨의 ‘조선후기 능화판’,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상에는 김경식 씨의 ‘백자달항아리’, 한국중요무형문화재기능보존협회 이사장상에는 김재은 씨의 ‘누비장옷’이 선정됐다. 문화재청과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중요무형문화재기능보존협회가 공동 주최한 공예대전 수상작 120종 310점은 10월 4∼24일 서울 종로구 민속박물관에서 전시한다.

민병선 기자 bluedot@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