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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수해 성금 5억 기탁
동아일보
입력
2011-08-16 03:00
2011년 8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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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억 원을 서울 마포구 신수동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성금 기탁 외에도 이달 초부터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개인 고객, 개인 사업자, 중소기업에 다양한 지원 정책을 내놓고 있다.
우선 사업본부와 사전에 협의해 수재민들의 기존 대출 및 신규 대출 금리를 최대 1%포인트까지 인하해주기로 했다. 송금수수료,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등의 감면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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