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재단, 중고생 106명에 영재 장학금

  • 동아일보

각 분야 전문가 멘터링 행사도

웅진그룹이 운영하는 공익재단인 웅진재단(이사장 신현웅·사진)은 29일 서울대 웅진R&D센터에서 3기 수학·과학·예술영재 장학증서 수여식 및 멘터링 행사를 열었다. 웅진재단은 이날 중고교생 106명에게 총 4억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 민경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와 김홍종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 임지순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각각 ‘예술과 경영’ ‘문명과 수학’ ‘나의 창의력과 적성 발굴하기’를 주제로 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열었다.

이어 김명환 서울대 자연과학대 학장과 신성철 한국물리학회 회장, 피아니스트 신수정 씨, 최태지 국립발레단 단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학생들에게 학문과 인생에 대해 선배로서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우 기자 pj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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