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해뜰날’ 작곡가 신대성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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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2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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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대관의 히트곡 ‘해뜰날’ ‘세월이 약이겠지요’ 등을 작곡한 작곡가 신대성(본명 최시걸·사진) 씨가 26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1세.

신 씨는 1960년대 가수로 데뷔해 작곡가로 전향한 뒤 송대관 송창식 최진희 등의 히트곡을 여럿 작곡했으며 KBS 1TV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유족으로 부인 신영희 씨와 아들 최우혁 씨가 있다. 서울 한양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30분. 02-2290-9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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