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이웃돕기 성금 100억 전달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2월 23일 03시 00분


포스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억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한 성금은 포스코 80억 원, 포스코건설과 포스코파워, 포스코특수강 및 포스코켐텍 등 4개 출자사들이 각각 2억∼10억 원을 모아 마련됐다. 포스코 측은 “소외된 이웃을 돕고 상호 신뢰 속에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매년 해오던 성금 기탁 활동을 올해에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는 사회 공헌활동으로 성금 기탁 외에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포스위드를 비롯해 포스에코하우징 등 사회적 기업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포스코 미소금융재단을 통해 소외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박승헌 기자 hpar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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