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G20의 숨겨진 글로벌 기업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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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8일 03시 00분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에 앞서 ‘비즈니스 올림픽’으로 불리는 비즈니스 서밋이 10일 개막한다. 관전 포인트는 ‘숨은 진주’ 찾기. 정상회의와 달리 G20 비회원국 기업인들도 대거 참석하기 때문이다. 선진국 기업들을 위협하며 급성장하는 신흥국 기업들이 얼마나 제 목소리를 낼지, 또 어떤 신흥국 기업이 비즈니스 기회를 선점할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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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AE 파병, 중동전문가들 의견은

아랍에미리트(UAE)에 특전부대를 파병하는 계획을 두고 정치권에서 찬반 논쟁이 일고 있다. 민주당 등은 테러 위협과 국가 이미지 하락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중동지역 전문가들은 오히려 “한국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파병 추진을 주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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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기 체스 ‘초딩 국가대표’ 뜬다

12일 개막을 앞둔 광저우 아시아경기에 ‘초딩 국가대표’들이 뜬다. 전체 선수 10명 중 4명이 초등학생인 한국 체스 국가대표팀 이야기다. 1998, 1999년생 어린이들이 태극 마크를 달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중학교 진학을 앞둔 이들은 체스를 계속할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는데….

[관련뉴스]체스 ‘초딩 국가대표’
■ ‘센카쿠 갈등’ 중-일 국민 상호불신 최악

‘센카쿠(尖閣) 열도 마찰’ 이후 중국과 일본 국민 대다수가 서로를 ‘믿을 수 없는 나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일본 도쿄 도심에서는 대규모 반중(反中) 시위까지 열렸다. 이번 주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에서 양국 정상은 해법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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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은 튀면 안되나요?” 소리꾼의 톡톡 실험

고종황제 앞에서 광대가 펼쳤던 재담을 재현했다는데 전화 안내원 음성묘사와 카페에서 노닥거리는 남녀 모습이 펼쳐진다. 가수지망생과 뮤직비디오 제작자의 길을 돌아 국악인이 된 경기소리꾼 이희문 씨(사진)가 만든 무대다. 새로운 감각으로 국악을 젊게 만드는 그를 서울 광화문에서 만났다.

[관련뉴스]판깨사-튀는 국악공연 펼치는 경기소리꾼 이희문 씨
■ 쌀쌀한 날씨, 영유아 장염 주의보

한밤중 열이 펄펄 끓어오르는 아이. 추워진 날씨에 독감에 걸렸나 했더니 장염이었다. 장염 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날씨가 추워지면 기승을 부린다. 초기 증상은 고열로, 감기와 증상도 비슷하다. 우리 아이가 장염에 걸리지 않도록 피해 갈 방법을 소개한다.

[관련뉴스]우리 아이 열나고 전염까지… ‘가을배탈’ 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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