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복지상’ 대상에 김용순 씨

동아일보 입력 2010-09-10 03:00수정 2010-09-1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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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최우수상 서경순 씨
서울시는 ‘2010 서울시 복지상’ 대상 수상자로 33년간 복지시설 아동을 지원해온 김용순 씨(68·사진)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김 씨가 어린 시절 도움을 받았던 한 복지시설에 33년간 매월 20만∼30만 원, 모두 7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보내 시설 아동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자원봉사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로는 11년간 홀몸노인이나 중증장애인 3000명 이상에게 목욕 서비스를 제공해온 서경순 씨(76)가 뽑혔다. 후원자, 복지종사자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는 14년간 복지단체를 후원하고 연 4회 이상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해온 삼성생명 방배지역단(대표 이수창)과 1993년부터 강남구 하상장애인복지관에 근무하면서 시각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한 조현자 씨(42)가 각각 선정됐다. 12년간 ‘아름다운 가게’와 소아암 환자 등을 지원해온 방송인 박경림 씨, 장애인 시설과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복구를 도운 배우 김남길 씨 등 27명은 서울시장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남대문로4가 대한상공회의소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조종엽 기자 jj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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