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G20회의 기념주화 11월 3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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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9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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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념주화’를 11월 3일 발행한다. 이 주화는 액면 금액 3만 원인 은화로 지름은 33mm, 무게는 19g이며 테두리는 원형의 톱니모양이다. 주화 앞면(사진)에는 광화문과 G20 회원국의 이름이 도안으로 사용된다. 뒷면에는 서울 G20 정상회의의 상징인 청사초롱과 ‘Shared Growth Beyond Crisis(위기를 넘어 다 함께 성장)’라는 메시지를 넣는다. 국내에 판매될 4만5000개는 한국조폐공사가 다음 달 7일부터 13일까지 농협, 우리은행을 통해 예약을 받아 11월 11일부터 당첨자에게 배부한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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