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첫 외국인 학과장 몽골어과 담딘슈렌 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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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8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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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는 3일 몽골 국적의 어트겅체첵 담딘슈렌 교수(34·여·사진)를 몽골어과 학과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외대 개교 이래 외국인이 학과장에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어트겅체첵 교수는 1999년부터 2008년까지 몽골인문대에서 아시아언어문화학부 한국학과 정교수로 재직했으며 지난해 3월부터 외대 몽골어과 부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강경석 기자 cool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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