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공단 등 5개 기관 건전음주-금연 권장

근로자 건강증진 업무 협약

노민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가운데) 등 5개 기관 대표가 30일 오전 사업장 건강증진 운동 활성화 협약을 체결한 뒤 적극적인 추진을 약속하며 손을 잡고 있다. 사진 제공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

근로자의 건강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이 시작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노민기 이사장)과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김남문 이사장), 한국금연운동협의회(서홍관 회장), 대한영양사회(김경주 회장), 한국EPA협회(박주언 부회장)는 30일 오전 경기 고양시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에서 ‘사업장 건강증진 운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5개 기관은 앞으로 건전음주, 금연, 영양, 스트레스 관리 분야에서 각 사업장을 방문해 상담과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