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호-이원국 씨 등 44명, 문예기금 심의위원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3월 26일 03시 00분


코멘트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예진흥기금사업 지원 심의를 전담할 책임심의위원의 명단을 25일 발표했다. 문학, 시각예술,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문화나눔사업 등 9개 분야에서 5명(1명 중복)씩 44명이 선정된 위원에는 문학평론가 유종호, 소설가 오정희, 연극평론가 최치림, 미술평론가 김미진, 한국무용가 배정혜, 발레리노 이원국 씨 등이 포함됐다.

내년 2월까지 1년간 활동할 책임심의위원은 연간 200억 원 규모의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을 심사한다. 매년 하반기 일괄 진행하던 정기공모사업 외에 올해 신설된 상시지원사업과 20억 원 규모의 사후지원 프로그램도 심사한다.

권재현 기자 confetti@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