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여 회장 몽골 의료훈장

  • 입력 2009년 9월 25일 02시 51분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경원대 총장·사진)은 24일 서울 용산구 주한 몽골대사관에서 ‘훙테트 템데그 의료훈장’을 받았다. 이는 몽골 정부가 외국인에게 주는 보건의료 분야 최고 훈장이다. 이 회장은 2005년부터 재단이 운영하는 인천 남동구 구월동 가천의과대 길병원에서 심장병을 앓고 있는 몽골 어린이 98명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해 준 공로로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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