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세대교체’ 인사

  • 입력 2009년 3월 16일 02시 52분


금융감독원은 15일 기업공시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하고 실무 책임자인 국장급의 80%를 교체했다.

금감원은 이날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라 공시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기업공시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에 박원호 금융투자서비스국장을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또 전략기획본부장에 이석근 총무국장을 임명하고 국실장을 대규모로 교체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개원 이후 최대 규모 인사를 실시했다”며 “분야별 전문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큰 폭의 세대교체를 했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 <전보> ▽국장 △기획조정 서문용채 △공보실 허창언 △총무 김장호 △소비자보호센터 조기인 △분쟁조정 강길만 △감독서비스총괄 김영린 △은행서비스총괄 김영대 △일반은행서비스 조영제 △특수은행서비스 변대석 △저축은행서비스 김준현 △상호금융서비스 조욱현 △생명보험서비스 김수봉 △손해보험서비스 성인석 △금융투자서비스 김건섭 △자산운용서비스 천진성 △기업공시 정은윤 △자본시장조사1 이정의 △자본시장조사2 홍성화 △회계서비스2 윤석남 △감사실 권인원 ▽실장 △법무 이기연 △비서 이석우 △제재심의 박세춘 △기업금융2 김진수 △부산지원장 정이영 △런던사무소장 오수상 <승진> ▽실장(급) △조사연구 김광식 △인력개발 정갑재 △금융리스크제도 주원식 △외환업무 양현근 △여신전문서비스 조명현 △보험조사 이진식 △기업공시제도 이창수 △회계제도 최금환 △광주지원장 서경환 △대전〃 이경구 △금융중심지지원센터부센터장 이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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