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지킴이 약속천사 되겠습니다”

  • 입력 2008년 12월 19일 03시 00분


아동·청소년 보호재단인 ‘대한민국 약속재단’은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의 약속’ 대국민 보고회를 열었다. 이한동 대한민국 약속재단 총재(앞줄 가운데)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범국민 대협약 서명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김동주  기자
아동·청소년 보호재단인 ‘대한민국 약속재단’은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의 약속’ 대국민 보고회를 열었다. 이한동 대한민국 약속재단 총재(앞줄 가운데)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범국민 대협약 서명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김동주 기자
대한민국 약속재단 보고회

대한민국 약속재단(총재 이한동 전 국무총리)은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의 약속’ 대국민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약속재단은 1997년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이 중심이 돼 미국의 전현직 유명 정치인들이 대거 참가했던 청소년보호재단 ‘미국의 약속재단(America’s Promise Alliance)’을 모델로 삼아 출범했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약속천사가 되겠습니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한동 총재를 비롯해 권재술 한국교원대 총장, 정하성 한국청소년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약속재단은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5가지 ‘대한민국 약속’을 정했고 가수 이자연 씨와 개그맨 김종국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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