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콘텐츠의 허브 만들자” 디지털미디어산업協창립

  • 입력 2008년 10월 22일 03시 00분


21일 열린 한국디지털미디어협회 창립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명진 이윤성 최시중 김인규 이병순 씨. 전영한  기자
21일 열린 한국디지털미디어협회 창립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명진 이윤성 최시중 김인규 이병순 씨. 전영한 기자
인터넷TV(IPTV) 등 디지털 멀티미디어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민간협의체인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회장 김인규)가 21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창립 리셉션을 가졌다.

김 회장은 기념사에서 “10년 전 정보기술(IT) 산업이 외환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었듯이, 방송과 통신의 융합이 경제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방송인과 통신인들이 힘을 합쳐 세계 콘텐츠 사업의 허브국가를 건설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이윤성 국회 부의장, 박명진 방송통신 심의 위원장, 이병순 KBS사장, 김종국 MBC 이사, 하금열 SBS 사장, 윤종록 KT 부사장, 조신 SK브로드밴드 사장,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박종응 LG데이콤 사장 등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영상취재 : 동아일보 사진부 전영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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