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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13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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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이사장(의학과 졸업)은 심장병 환자 무료 치료, 북한 결핵 어린이 돕기 등을 통해 국가 간 우호 증진과 교류협력 확대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고 30여 년간 서울대 교수로 재직한 조 이사장(상과대 졸업)은 경제학 교육 기반 조성에 공헌하고 학문적 성취를 정책결정에 반영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현재 서울대 총동창회장인 임 회장(기계공학과 졸업)은 국제무역으로 경제성장에 이바지하고 장학빌딩 건립 추진 등을 통해 서울대의 명예를 높인 공로가 인정됐다.
포스코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이 회장(금속공학과 졸업)은 과학기술 진흥과 국가 간 경제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14일 오전 서울대 문화관에서 개최되는 개교 62주년 기념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진우 기자 nice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