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위원장 이보경 씨

  • 입력 2008년 7월 2일 02시 57분


저작권위원회는 1일 회의를 열고 이보경(51·사진) 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산업본부장을 1일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3년. 신임 이 위원장은 서울대와 미국 뉴욕주립대를 나왔고 문화부 문화산업국장, 문화산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이에 앞서 문화부는 이날 이 신임위원장을 포함해 17명을 저작권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저작권 위원은 3년 동안 저작권 침해와 관련해 발생하는 각종 분쟁을 조정하고, 저작권에 관한 각종 사항을 심의한다. 다음은 저작권 위원 명단.

△김소영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 △박영길 동국대 법대 교수 △박정하 서울싱어즈 소사이어티 음악감독 △박치동 서울시교육청 장학사 △배금자 해인법률사무소 변호사 △오승종 홍익대 법대 교수 △유해영 단국대 컴퓨터학과 교수 △위정현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 △이대희 고려대 법대 교수 △이동기 국민대 법대 교수 △임진모 음악평론가 △정용탁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교수 △정진섭 경희대 법대 교수 △표인수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홍승기 법무법인 신우변호사 △박순태 문화부 저작권정책관

강수진 기자 sj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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