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골병단 참전 추모식

육군본부 직할 결사대(백골병단) 참전·개선 57주년 기념식 및 추모식이 5일 오전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백골병단 전적비에서 열렸다.

6·25전쟁 때 산화한 364명의 백골병단 전우의 명복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 이날 추모식에는 백골병단 전우회장과 3군단장, 12사단장 인제군수 인제군의장 강원도재향군인회장 참전용사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