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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월 4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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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회장이 기부한 주식은 3만6000주로 지난해 12월 28일 종가(8만3500원)를 기준으로 시가 30억 원 규모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이로써 STX장학재단의 자산규모는 기존 계열사 출연금을 합쳐 130억 원으로 늘었다.
STX 관계자는 “강 회장은 신입사원 면접을 직접 챙길 만큼 인재경영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며 “앞으로 STX장학재단을 중심으로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우수한 인재 양성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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