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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보성인상, 조세희-송영수 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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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6 13:01
2009년 9월 26일 13시 01분
입력
2007-09-20 03:00
2007년 9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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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우회(회장 김직승)는 19일 제14회 자랑스러운 보성인상 수상자로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의 작가 조세희 씨와 한진중공업 사장을 지낸 송영수 씨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0월 9일 오후 6시 반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보성교우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김희균 기자 fo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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