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기 무네요시는 일제강점기 광화문 철거를 반대하고 경복궁에 조선민족미술관을 세웠던 미학자로 그의 수필 ‘아 광화문’은 광복 후 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한국미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당시 그가 수집한 조선과 일본의 각종 민예품과 다큐멘터리 영상물 등 260여 점을 선보입니다.
▽전시 기간=2006년 11월 10일∼2007년 1월 28일(오전 11시∼오후 7시, 월요일 휴관)
▽장소=일민미술관(지하철 1, 2호선 시청역 4번 출구, 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
▽관람료=성인 5000원, 초중고교생 3000원
▽강연회=2006년 11월 10일(금) 오후 1시 30분
일민미술관 옆 동아미디어센터 21층 강당
※참가 신청은 일민미술관 홈페이지(www.ilmin.org)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일민미술관 02-2020-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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