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핸허트 구겐하임 미술관 수석 큐레이터가 준비해온 백남준 추모 특별 퍼포먼스에는 가수 존 레넌의 부인 오노 요코 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겐하임 미술관의 백남준 추모 특별 퍼포먼스는 뉴욕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뉴욕현대미술관(MOMA)도 이르면 5월 백남준 추모 특별 전시회를 개최키로 하고 세부 절차를 준비 중이다. 또 워싱턴에 있는 스미스소니언 아메리칸아트뮤지엄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4일 내부 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다시 열면서 백남준 선생의 작품 2점을 영구 전시할 계획이라고 백남준 스튜디오측이 전했다.
뉴욕=공종식특파원 k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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