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경택 동아일보 상임고문 정년퇴직

  • 입력 2006년 2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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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어경택 상임고문(오른쪽)이 31일 김학준 사장에게서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감사패를 받고 있다.
본사 어경택 상임고문(오른쪽)이 31일 김학준 사장에게서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감사패를 받고 있다.
본사 어경택(魚慶澤·이사) 상임고문이 31일 정년퇴직했습니다. 1967년 대한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어 고문은 1975년 본사 사회부 기자로 입사해 문화부장, 생활부장, 특집부장, 사회부장을 거쳐 출판국장, 논설위원실장, 심의연구실장,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어 고문은 1982년 일제강점기 ‘조선어학회사건 최종 판결문’을 발굴하는 등 많은 특종 보도를 했으며 1999년 3월부터 2001년 7월까지 ‘어경택 칼럼’을 집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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