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4년 1월 5일 02시 1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고시 16회 출신인 고인은 서울지검 부장검사, 청주지검장, 법무부 검찰국장 등을 지냈으며 특히 1991년 대검 중수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수서비리사건을 지휘해 국회의원 5명과 대통령비서관을 구속시키는 등 비리 척결에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유족은 부인 민절자(閔節子)씨와 장남 홍빈(弘彬·영국 변호사), 차남 성빈(聖彬·재미)씨 등 2남2녀 및 사위 조성래(趙成來·치과의사) 신철민(申哲旼·변호사)씨가 있다.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장지는 경기 파주시 탄현면 갈현리 선영. 02-3010-2295
길진균기자 leon@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