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제67회 기술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409명을 확정해 1일 발표했다. 건설안전기술사 등 34개 종목을 치른 이번 시험에서 최고령 합격자는 도로 및 공항기술사에 응시한 이선용(李善鎔·65)씨가, 최연소 합격자는 토목구조부문의 심상효(沈相曉·28)씨가 각각 차지했다. 또 여성기술사 13명도 배출됐다.
기술사는 해당 부문의 산업 현장에서 연구와 설계 시공 분석 평가 기술지도 공사감리 등 거의 모든 업무를 총괄하는 국가기술자격 검정시험의 최고 자격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