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 장애어린이를 돕기 위해 미국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키비탄은 현재 일본 독일 스웨덴 덴마크 등 20여개국에 2500여개의 모임이 결성돼 있으며 국내에도 74년 서울클럽이 만들어진 이래 37개의 모임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김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 사회에는 너무나 많은 장애인이 고통을 겪으며 소외받고 있다”며 “진실한 사랑으로 이들을 도와주는 것이 우리 모두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환(金周煥)한국구강보건협회장 신정순(申廷淳)전세브란스병원장 장윤석(張潤錫)전서울대교수 강병건(康炳健)전강원은행장 고응린(高應麟)전한양대의료원장 박승서(朴承緖)전변호사협회장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완배기자〉roryre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