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리셉션에는 배순훈정보통신부장관, 구본무LG회장, 오명동아일보사장, 피터 본필드 BT회장, 서정욱SK텔레콤사장, 이상철한통프리텔사장, 정용문한솔PCS사장, 리처드 슬로그로브 BT아태사업본부 부사장, 마크 스미스 BT동북아지역담당사장, 스티븐브라운주한영국대사 등 각계인사3백여명이 참석했다.
구본무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BT와의 전략적 제휴는 LG의 부호분할다중접속(CDMA)기술력과 BT의 통신운영사업 경험을 결합함으로써 해외사업에 동반진출할 수 있는 등 LG텔레콤이 세계 최고의 통신사업자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영태기자〉ytce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