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8년 7월 15일 19시 24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올해 30회를 맞는 이 콩쿠르에는 18개국에서 1백14명이 참가했으며 마르게리타 역에는 69명이 경합을 벌였다. 문씨는 92년 동아음악콩쿠르에서 성악부문 2위에 입상한 바 있다. ‘파우스트’에는 문수진씨를 비롯해 나승서씨가 주역인 파우스트 역을 맡았으며 윤태현 김동원씨가 각각 메피스트펠리스와 발렌틴 역으로 뽑히는 등 주요 배역을 한국인이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갑식기자〉g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