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사,이사장에 육사출신 김광원씨 선임

  • 입력 1998년 6월 19일 20시 11분


사단법인 내외통신사는 18일 임시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10대 이사장에 육사출신인 金光原씨(56)를 선임했다.

신임 金사장은 육군사관학교(20기)를 졸업하고 중령으로 예편한 뒤 대전엑스포조직위원회 홍보1국장을 거쳐 최근까지 안기부 외곽단체인 국제문제조사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일해왔다.

전임 이사장 朴塤晋씨는 이달초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李鍾贊 안기부장은 지난 8일 중견 언론인의 모임인 관훈클럽토론회 초청연사로 참석, 내외통신의 「吳益濟씨 편지」보도件 등에 대해 유감을 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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