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렬 20S 소감]『최다 세이브 계속 도전』

  • 입력 1997년 6월 22일 20시 18분


최근 직구만 던져도 공끝이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등 컨디션이 최상이었는데 등판기회를 얻지 못해 노심초사했었다. 한 번의 실패도 없이 20세이브를 한 것만 해도 기쁜데 최단기간 기록까지 갈아치워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오늘 상대는 최강팀인 야쿠르트인데다 한점을 지켜야 해 긴장했다. 더욱이 첫 타자에게 기분 나쁜 번트안타를 맞아 신경이 쓰였다. 다행히 다음 타자를 3구만에 삼진으로 낚아 한숨을 돌렸다. 내친 김에 시즌 최다 세이브와 세이브포인트, 연속경기 세이브와 구원성공, 연속이닝 무실점, 0점늉移驛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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