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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오피니언

은행 영업시간 정상화해야[내 생각은/김은경]

김은경 서울 동대문구
입력 2023-01-25 03:00업데이트 2023-01-2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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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은행을 찾았다가 대기 손님이 많아 한 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안내를 듣고는 뒤돌아 나왔다. 은행권은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2021년 7월부터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3시 30분까지 축소 영업 중이다. 거리 두기 해제로 국민 경제 활동이 정상화됐음에도 영업시간 단축이 지속돼 불편이 크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직장인이 은행 업무를 보려면 회사에 연차나 반차 휴가를 내고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그러나 금융노조는 현재의 영업시간 단축이 전혀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과연 고객을 위한 은행인지 금융노조를 위한 은행인지 모르겠다. 합당한 이유가 없는 은행권의 영업시간 단축은 금융 소비자 권리를 침해하는 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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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서울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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