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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강홍구]형만 한 아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2-05-31 05:06
2022년 5월 31일 05시 06분
입력
2022-05-31 03:00
2022년 5월 31일 03시 00분
강홍구 노조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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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프로야구 경기에선 보기 드문 ‘집안싸움’이 성사됐다. 두 살 터울 형제인 타자 박정현(21·한화)과 투수 박영현(19·KT)의 맞대결이 펼쳐진 것. 9회초 2사 1, 2루 위기에서 동생은 형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역대 네 번째로 성사된 형제 투타 승부에서 동생이 이긴 첫 사례다. “형이 초구를 좋아해서 일부러 변화구(슬라이더)를 던졌다”는 동생. 벌써 다음 승부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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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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