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고희 맞은 ‘복싱계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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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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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계의 ‘살아 있는 전설’ 무함마드 알리가 17일(현지 시간) 70번째 생일을 맞았다. ‘나비처럼 날아 벌같이 쏘면서’ 상대방을 쓰러뜨리던 그는 사각의 링을 떠난 뒤 30년 가까이 파킨슨병이라는 적과 싸우고 있다. 경기마다 세계인의 가슴을 뛰게 했던 그는 불굴의 정신력으로 병마와 싸우며 또 다른 감동을 주고 있다.

김남복 kn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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