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1000만 관중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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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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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 프로야구가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6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역대 최다 기록(592만8626명)을 세우며 600만 관중 문턱에 다다른 뒤 연이은 신기록이다. 올 시즌 유난히 잦았던 비도 팬들의 사랑을 막지 못했다. 광주, 대구, 대전에 신축 구장이 들어서면 1000만 관중 시대도 꿈만은 아닐 것이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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