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외규장각 도서 반환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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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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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6년 프랑스군이 약탈해 간 외규장각 도서가 14일 국내로 돌아왔다. 온 국민이 기다려온 이 소식을 가장 반기는 이는 아마도 재프랑스 역사학자 박병선 박사일 것이다. 그는 프랑스국립도서관 직원으로 근무하던 1978년 이들 도서의 존재를 처음 발견하고 이슈화했다. 지난해 암 수술을 받기도 한 그의 건강도 기쁜 반환 소식에 좋아지지 않을까.

김남복 kn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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