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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12월 19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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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하이(上海) 훙커우(虹口) 공원에서 일본군 장군들을 향해 폭탄을 던졌던 매헌 윤봉길(梅軒 尹奉吉) 의사. ‘태극기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 잔 술을 부으라….’ 윤 의사가 두 아들에게 남긴 유서 전문이 18일 공개됐다. 그가 갈망한 것은 태극기와 술 한 잔이 전부였다.
김남복 kn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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