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김흥수-히라야마이쿠오 2인전

  • 입력 2001년 4월 27일 18시 32분


동아일보사는 예술의 전당, 일본 아사히신문사, 일본국제교류기금과 함께 2002년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를 기념하여 한일 양국 화단의 대표적 작가로 꼽히는 김흥수화백과 히라야마이쿠오(平山郁夫)화백 2인전을 5월1일부터 20일까지 예술의 전당 미술관에서 갖습니다.

음양의 조화를 통한 하모니즘 미술이라는 독창적 작품세계를 추구해온 김화백은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의 전통미를 담은 작품과 전쟁과 평화를 소재로 한 작품 등 25점을 선보입니다. 히라야마화백은 이번에 일본의 미와 실크로드를 소재로 한 작품 18점과 최근 파괴된 아프가니스탄의 바미안석불을 비롯한 세계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소묘작품 30점을 전시합니다.

두 대가의 대표작을 만나게 될 이번 전시회에 여러분의 많은 참관을 바랍니다.

▽개막식〓4월30일 오후4시

▽전시기간〓5월1∼20일

▽장 소〓예술의 전당 미술관

▽후 원〓문화관광부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한일문화교류회의 주한일본대사관

▽입장료〓일반 3000원, 대학생 2000원, 초중고교생 1000원

▽문 의〓예술의 전당 02―585―3003, 580―1641

▽주최=동아일보사·예술의 전당·아시히신문사·일본국제교류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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