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CSN, 제3회 'e비즈니스 대상' 받아

사이버 시장의 신뢰성을 높이고 건전한 전자상거래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e-비즈니스 대상’ 3회 수상자에 한솔CSN 등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클럽에서 김영호(金泳鎬)산자부장관과 오명(吳明)동아일보사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동아일보사 등이 주최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은 최저가격보상제와 뛰어난 보안시스템 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 한솔CSN이 받았으며 분야별 우수상에는 △종합부문 삼성물산의 삼성몰 △전문부문 인터넷 전자상가 라밤바 △직판 부문 제일모직 △B2B LG유통 △무역부문 EC플라자가 수상했다. 수상업체들과 인터넷 어린이 백화점 ‘인터나루’ 등 44개 업체는 신용보증 마크인 ‘e-트러스트’ 인증 로고를 부여받았다.

인증 로고를 받은 업체는 종합 사이버몰 부문 12개 업체, 전문 사이버몰 부문 26개 업체, 직판 사이버몰 부문 3개 업체, B2B 부문 2개 업체, 무역 부문 1개 업체 등이다.

<이명재기자>m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