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머니 5월호는 “이장관은 작년 금융감독위원장 재직시절 대우사태가 일어나자 신속하고 단호한 결단으로 총체적 금융시스템의 붕괴와 한국의 개혁에 대한 신뢰성 손상을 막았다”며 “올 1월 재경부장관에 취임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개혁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이장관은 지난해 금융감독위원장으로 재직할 때도 아시아머니에 의해 ‘올해의 구조조정기관장’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기록을 갖게 됐다.
<박원재기자> parkw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