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등 연예인 58명 '청소년 사절단'에 위촉

  • 입력 2000년 4월 24일 19시 04분


가수 조성모 김민종 등 인기 연예인 58명이 문화관광부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엄용섭)가 주관하는 ‘청소년 사절단’으로 위촉돼 각종 청소년 활동에 참가한다.

이들은 26일 오전11시 문화관광부에서 ‘제2기 청소년사절단’으로 위촉된 후 앞으로 1년간 매월 1,2회 청소년 문화와 수련활동의 중요성을 홍보하게 된다. 조성모와 김민종 외에 가수 이지훈 김현정 태사자 터보 주영훈 이수영 ‘서클’ ‘핑클’ ‘베이비복스’ ‘샤크라’ ‘god’ 등도 참여한다.

이날 위촉식에서 엄용섭 회장과 DSP엔터테인먼트 이호연 사장 등은 지난 1년간 청소년사절단 운영에 대한 공로로 문화관광부 장관이 전달하는 감사패를 받는다.

<이승헌기자>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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