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大암연구소 '삼성 암연구동' 준공식

  • 입력 2000년 3월 17일 19시 09분


서울대암연구소(소장 박재갑·朴在甲)는 17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서울대 삼성 암연구동 준공식’을 가졌다.

서울대 삼성 암연구동은 서울대암연구소가 삼성전자로부터 300여억원을 지원받아 지상10층, 지하1층, 연건평 4400평 규모로 세운 국내 최대 규모의 암 전문 연구센터. 각종 첨단 시설과 정보는 다른 대학이나 민간연구소의 연구자에게 개방되며 일반인은 ‘암박물관’에서 암에 대한 사진 그림 등 각종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행사에는 서정욱(徐廷旭)과학기술부장관 이기준(李基俊)서울대총장 윤종용(尹鍾龍)삼성전자대표이사 송용로(宋容魯)삼성물산건설부문대표이사 이길여(李吉女)서울대의대동창회장 이정상(李正相)서울대의대학장 박용현(朴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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