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KIKA컵 한일소년축구대회 25~26일 동대문운동장서

‘내일의 월드컵은 우리들의 것.’

한국과 일본의 축구 꿈나무들이 한바탕 신명나는 ‘우정의 잔치’를 벌입니다.

동아일보사는 일본 아사히신문사와 함께 미래의 월드컵 스타를 꿈꾸는 한일 양국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축구 축제인 ‘2002년 월드컵 공동개최기념 KIKA컵 2000 한일소년축구대회’를 공동 주최합니다.

25일과 26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98년과 99년에 이어 세번째로 마련된 한일축구 꿈나무들의 경연장으로 양국 축구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국 축구의 메카’인 서울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리게 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를 공동 개최하는 한일 양국 축구의 변함 없는 우정에 가교 역할을 할 이번 대회에 축구팬과 독자 여러분의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국내 유망 스포츠용품사인 ㈜키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의 우승팀에는 영예의 ‘KIKA컵’이 수여됩니다.

▽일 정〓2000년 3월25∼26일

▽장 소〓동대문운동장

▽참가팀

△한국〓연촌초등학교 율전초등학 교 상남초등학교

△일본〓시미즈클럽 오기노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