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2021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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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6월 23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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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김병순·이하 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춘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업무 전환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의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통한 경영환경의 비대면 전환을 돕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8만개 기업지원 완료에 이오 올해는 6만개 기업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참여기업의 효율적인 업무방식 변화를 지원하여 디지털 업무 전환을 가속화하고, 업무환경개선, 직원 능력 향상 및 사기 증진을 도모해 기업의 매출 증대 및 고용환경개선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앞서 진행한 1차 접수가 3일 만에 마감되는 등 전국 중소-벤처기업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협회는 정확하고 신속한 수요기업 심사를 통해 참여기업의 원활한 사업 참여를 지원하고, 명확한 규정을 통한 사업 진행으로 참여기업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수요기업 맞춤형 상담을 운영하여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정보의 비대칭으로 소외되기 쉬운 지방 소재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해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지역별 지원기관과 협력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한 적극적 홍보 및 기업지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단순 지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참여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애로사항 확인하여 지원사업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참여기업의 지원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우수사례집을 배포하는 등 성과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입장에서 개선된 지원환경을 제공하고, 비대면 업무 전환이 필요한 기업들의 참여유도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시행 중이다”며 “경영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비대면’ 전환과 디지털화 촉진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시대 기업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곧 시행될 2021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참여기업 2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비대면 업무 전환을 희망하는 전국 중소-벤처기업은 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창업/교육지원팀 이메일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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