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화학BU, 오는 30일 ‘데케이드 인 콘서트’에 소방관 가족 초청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1월 27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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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화학BU가 오는 30일 소방관 가족 및 순직소방관 유가족을 초청해 월트디즈니 ‘데케이드 인 콘서트(A Decade In Concert)’ 행사를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초청행사는 불철주야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과 그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기획됐다. 초청 가족 1,500명은 콘서트 관람 및 롯데타워전망대 투어를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롯데케미칼㈜, 롯데첨단소재㈜, 롯데정밀화학㈜, 롯데건설㈜이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 기부해 성사됐다.

롯데화학BU 관계자는 “소방의 달을 맞이하여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롯데화학BU는 소방관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 개최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월트디즈니 ‘데케이드 인 콘서트’는 월트디즈니의 지난 10년을 대표하는 작품들로 구성된 하이라이트 영상을 롯데콘서트홀의 대형 스크린에 상영하고, 애니메이션에 삽입된 음악을 풀 편성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라이브 연주로 들려준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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