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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세일, 메이저리그 역대 최소 이닝 2000탈삼진 대기록
뉴시스
업데이트
2019-08-14 11:49
2019년 8월 14일 11시 49분
입력
2019-08-14 11:48
2019년 8월 14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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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세일(30·보스턴 레드삭스)이 미국 메이저리그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2000탈삼진을 수확했다.
세일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⅔이닝 5피안타(2홈런) 2볼넷 5실점 3자책점을 기록했다. 삼진은 무려 12개를 솎아냈다.
경기 전까지 통산 1995탈삼진을 쌓은 그는 이날 빼앗은 12개의 삼진을 더해 통산 2007탈삼진을 기록했다.
세일은 3회 클리블랜드 오스카 메르카도를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통산 2000탈삼진 고지를 밟았다. 역대 83번째 기록이다.
더 눈에 띄는 건 ‘이닝’이다. 앞서 2000탈삼진을 뽑아낸 82명의 투수들은 세일보다 더 많은 이닝을 필요로 했다. 2010년 빅리그에 데뷔한 세일은 1626이닝 만에 2000탈삼진을 기록, 역대 최소 이닝을 달성했다.
페드로 마르티네스가 1711⅓이닝에서 2000탈삼진을 솎아낸 게 이전 최고 기록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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