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는 등 연일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16일(이하 한국 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로 오는 27일자 메인 차트 ‘빌보드200’ 1위에 올랐다. 빌보드 측은 홈페이지에 예고 기사를 게재하며 방탄소년단의 1위 소식을 알렸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빌보드200’ 1위 기록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5월 발매한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와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로 각각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feat. Halsey)를 포함해 리더 RM의 솔로곡 ‘인트로: 페르소나(Intro : Persona)’, ‘소우주’(Mikrokosmos), ‘메이크 잇 라이트(Make It Right)’, ‘홈(HOME)’, ‘자메뷰(Jamais Vu)’, ‘디오니소스(Dionysus)’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뮤직비디오는 12일 오후 6시에 공개한 이후 2시간 52분 만에 조회수 1000만 회, 14일 오전 7시 37분께 1억 회를 넘었다. 전 세계 최단 시간 신기록으로 조회수 1억 회를 돌파한 것. 16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1억3765만 회를 넘어섰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은 앨범 발매 이후 14일 미국 NBC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신곡 무대 공개 후에는 음원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톱 200(Global Top 200)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미국 빌보드와 포브스, 헤드라인 플래닛 등 현지 매체는 “방탄소년단이 아시아 가수 최초로 스포티파이에서 50억 회의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다시 한 번 그들은 자신만의 리그에 있는 것을 증명했다”고 극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1일 열리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팝가수 할시(Halsey)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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