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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3대 교향악단 ‘라디오프랑스필’ 박지윤, 동양인 첫 종신악장 올라
동아일보
입력
2018-11-28 03:00
2018년 11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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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33·사진)이 프랑스 3대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라디오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첫 동양인 종신악장이 됐다. 프랑스 페이드라루아르 국립오케스트라 악장을 맡고 있던 그는 올해 4월 합격 통보를 받았고, 8월부터 3개월간 수습기간을 거쳐 임명이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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