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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N “세계 38개국에서 종교 자유 위협받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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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3 07:11
2018년 11월 23일 07시 11분
입력
2018-11-23 07:09
2018년 11월 23일 0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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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5개 중 1개 국가에서 종교의 자유가 침해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 계열 비정부기구 ‘고통받는 교회 돕기(ACN·Aid to the Church in Need)’는 22일(현지시간) 전 세계 196개국 종교의 자유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2016년 6월부터 2018년 6월 사이 중국, 인도, 니제르, 미얀마 등 21개국에서 종교적 박해 사건이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같은 기간 알제리, 터키, 러시아 등 17개국에서는 종교적 차별 행위가 보고됐다.
ACN은 공격적인 ‘초국가주의(ultranationalism)’가 이같은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르크 퍼마지 ACN 프랑스 지부장은 이날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 38개국에서 종교의 자유가 위협받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두 나라인 중국과 인도에서 상황이 악화됐다”고 말했다.
그는 “소수에 대한 이런 적대감은 공격적인 초국가주의로 간주할 수 있을 정도로 악화됐다”고 지적했다. 또 유럽에서는 종교적 증오에 자극받은 극단주의자들의 공격이 우려스러울 정도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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