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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공포’ 호주 이어 뉴질랜드로 확산…과일상자서 바늘 발견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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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21:31
2018년 9월 23일 21시 31분
입력
2018-09-23 21:30
2018년 9월 23일 2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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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 딸기’에 대한 공포가 호주에 이어 뉴질랜드로 확산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카운트다운 슈퍼마켓이 수입한 호주산 딸기 상자에서 바늘이 발견됐다.
이 딸기는 호주 서부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지난주 뉴질랜드 전역의 카운트다운 매장에서 판매됐다.
이에 따라 카운트다운은 이 브랜드 제품에 대한 조사가 끝날 때까지 판매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카운트다운은 “우리는 식품의 안전을 매우 심각하게 생각한다”며 “고객들은 초이브 브랜드의 어떤 딸기 제품도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업체는 현재까지 뉴질랜드에서 관련 사고가 발생하진 않았지만, 고객들은 호주산 딸기를 먹기 전에 잘라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딸기 속 바늘이 해외에서도 발견되면서 호주산 과일에 대한 공포는 점점 확산되고 있다. 이미 호주 슈퍼마켓의 과일에서 바늘이 발견됐다는 보고는 100건을 넘어섰다. 딸기 뿐만 아니라 사과, 망고, 바나나 등 다른 과일에서도 바늘이 나왔다.
호주 정부는 이번 사태가 이슈화됨에 따라 모방 범죄의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호주 정부는 음식물을 훼손시키는 행위에 대한 처벌 수위를 최고 징역 10년에서 15년으로 늘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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